보조금 심의 거쳐 최종 확정 결과, 4월 첫째 주 개별 통지 계획

[강원=뉴스프리존] 이율호 기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관내 노후 공동주택의 유지관리 활동을 지원해 군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보조금 지원 대상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철원군청 (사진=이율호 기자)
철원군청 (사진=이율호 기자)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 44개 공동주택에 대해 옥상 방수, 외벽 보수, 지붕 보수, 어린이 놀이터 시설 교체, 담장 정비 등의 사업을 보조금 7억5천만 원으로 지원한다.

철원군은 이후 보조금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결과를 4월 첫째 주에 개별 통지할 계획이며, 승강기 교체 및 보수 지원에 대한 신청 접수는 5월 6일까지 계속된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철원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2분기 내에 일반 개보수 사업을 완료해 계속되는 코로나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 살기 좋은 철원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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