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프리존 박용하 기자= 전남 영암경찰서가 최근 기존대출금을 받으면 저금리대출로 해 준다고 속여 5000만원을 가로채려 했던 현금수거책을 잇따라 검거한 유공 경찰관을 표창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암경찰서청사 전경

또 지난 2일 영암군 시종면에서는 농협직원을 사칭, 기존 대출금을 갚으면 즉시 저금리 대출을 받게 해준다고  속여 현금 5000만원을 가로채려했던 피싱사기범을 잠복근무 끝에 현장에서 검거했다.

당시 고갑진 시종파출소장은 범인 도주로를 차단하는 등 우수 현장지휘 공로로 전남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난 2월에도 같은 지역에서 1500만원을 받아가려던 범인을 검거하는 등 잇따라 피싱범을 검거했다.

서태규 영암경찰서장은“이번 보이스피싱 범인검거를 계기로 범죄예방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