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울에서 대통령선거 공약 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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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울에서 대통령선거 공약 정책협의회 개최
  • 박용 기자
  • 승인 2022.03.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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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시장 "윤석열 정부에서의 대구 성공시대 여는 초석"

[대구=뉴스프리존]박용 기자=대구시가 오는 29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국민의힘 소속 지역구 및 비례대표 국회의원과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구경북 신공항 조기 건설, 디지털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 조성 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반영한 16개 지역공약 사업의 국정과제 채택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위군 편입 법률안의 4월 국회 통과, 대구 전역 조정대상지역 해제, 취수원 다변화 관계기관 협정 체결 등 당면 현안해결을 위해서도 정치권의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내년도 국비사업 발굴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일찌감치 대응계획을 마련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대구시청 별관전경
대구시청 별관전경

이번 회의에 국민의힘에서는 추경호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 및 비례대표 의원 14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대구시에서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및 실・국장급 간부들이 참석해 정책현안과 주요 국비사업을 보고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대선공약 국정과제 채택 요청사항으로, 대구경북 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K-2 군공항의 정부 주도 이전・건설, 민간공항 건설의 국가재정 우선 지원 및 예타면제, 신공항 개항시기에 맞춘 교통망 구축을 위한 절차 개선, K-2 후적지 개발에 국가 공공기관 참여. 대한민국 디지털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국가 데이터 허브센터 건립 및 데이터캠퍼스 운영, 대구전역 규제자유특구 지정. 소프트웨어 의료산업 중심도시 대구 조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산업 육성, 뇌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 소프트웨어 스타디움-D 조성. 전기차 혁신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전기차 모터밸리 및 차세대 배터리 파크 조성, 자율주행 모빌리티 복합단지 건설. 친환경 물산업 중심도시, 대구 조성을 위한 디지털 워터 시스템 구축, 물의 탄소자원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인프라 고도화.  서비스로봇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타 통과, 서비스로봇 산업생태계 구축, 시범 표준모델 개발・보급 등이 포함됐다.

또 동대구 벤처밸리 일원에 국립 대구경북 경제과학연구원 설립, 서대구 역세권의 친환경 문화복합신도시 대개조와 연계한 복합환승센터 건립, 노후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신교통 트램 등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한 절차 간소화 및 국비 지원,  구 경북도청 후적지를 글로벌 문화예술 융합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국립 뮤지컬 전용극장 건립, 이건희 미술관 분관 형태의 국립근대미술관 건립, 유네스코 창의예술촌 조성, 대구 대표 역사문화 유산인 경상감영 및 달성토성 복원, 중구 일원 테마별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 등이다.

이와 함께, 대구염색산업단지 유연탄 발전시설의 수소연료전지 전환 및 그린섬유산업 육성, 대구-광주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예타 면제,  경부선 고속철도 대구 도심구간 지하화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명품 금호강 조성을 위한 자연성 회복 및 국가정원 추진, 주요거점에 친수문화공간 조성 및 접근성 개선, 취수원 다변화의 신속한 이행을 위한 관계기관 협정체결 지원 및 예타면제 제2대구국가산업단지 건설사업의 정부계획 반영 등이다.

당면 현안인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의 4월 국회 통과, 부동산시장의 연착륙을 위한 대구 전역 조정대상지역 해제, 최근 관계기관 협정체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취수원 다변화에 대해 지역 정치권의 협조도 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국비사업으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총 3084억원), 디지털 상·하수도 통합시스템 구축(총 1183억원), 율하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 조성사업(총 513억원) 등 신규사업과 추가사업 발굴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3월 21일 대통령 당선인 면담시 당선인께서 지역공약에 대해 잘 알고 계시고, 또 대구시민께 약속하신 공약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말씀하셨다”며 “대구 발전과 미래를 위한 추진동력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인만큼 이번 예산정책협의회가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출범을 뒷받침하면서 대구 성공시대를 힘차게 열어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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