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수지 주연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가 크랭크업했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극 중 수지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유미’ 역을 맡았다.
‘안나’는 영화 ‘건축학개론’, ‘백두산, 드라마 ’배가본드‘, ’스타트업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흥행배우로 거듭난 수지가 타이틀롤을 맡았으며, 정은채, 김준한, 박예영 등 탄탄한 연기력의 조연진이 가세해 뜨거운 연기 시너지를 예고한다.
수지는 “’유미’의 폭넓은 감정선을 따라가는 일이 여러모로 힘든 순간들도 있었지만 배우로서 이런 캐릭터와 작품을 만난 것은 커다란 행운이었다”며 “매 순간 최선을 다했고, 매 순간이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즐기면서 촬영을 했기에 스스로에게 굉장히 의미 있는 작품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며 “모든 스탭분들께 감사드리며 ‘안나’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주영 감독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배우들과 스탭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나’의 다양한 감정과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에 닿을 수 있도록 남아있는 후반작업에 정성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나’는 2022년 여름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성종현 기자
sung0951@newsfre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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