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한고은이 ‘구필수는 없다’에서 명품 판매원으로 변신한다.

한고은 ⓒKT스튜디오지니 제공
한고은 ⓒKT스튜디오지니 제공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 분)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로 극 중 한고은은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의 아내이자 명문대 메이퀸 출신의 명품 판매원 남성미 역을 맡았다.

남성미(한고은 분)는 평범한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의 아내이자 과거 명문대 메이퀸 출신의 미모와 지성까지 겸비한 인물로 부족한 것 없이 꽃길만 걸을 줄 알았던 그녀의 삶은 어느 봄밤 운명처럼 마주친 불꽃남자 구필수와 결혼하면서 180도 뒤바뀌게 된다.

공개된 스틸에서 한고은은 빨간 베레모로 포인트를 준 메이퀸 시절의 남성미는 풋풋한 모습으로 뭇 남성들을 설레게 한 그녀만의 매력을 뿜어내고 있으며, 현재의 남성미에게서는 메이퀸 시절과 사뭇 다른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특히 극과 극 온도차를 자랑하는 남성미 캐릭터를 특유의 분위기로 표현하는 한고은의 모습이 그녀의 연기 변신을 더욱 기대케 한다.

제작진은 “한고은이 아니었다면 남성미 캐릭터의 매력을 완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우아한 분위기를 가진 배우 한고은이 선사할 유쾌한 반전매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한고은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구필수는 없다’는 오는 5월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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