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대 신설 추진 등 지방 의료불균형 해소 위한 의정활동 인정받아
지방청년 일자리창출 위한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위한 입법 등 공로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김원이 의원(목포시)이 MBN·(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선정한 ‘참 괜찮은 의원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참 괜찮은 의원상'을 수상한 더불어민주당 김원이(목포시) 국회의원.
'참 괜찮은 의원상'을 수상한 더불어민주당 김원이(목포시) 국회의원.

MBN과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주관하는 참 괜찮은 의원상은 종합의정자료와 상임위원회 및 본회의 활동성과 등을 바탕으로 국회의원의 성과를 평가하며, 대민·민생활동과 국민소통, 사회갈등 해소 기여도 등도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원이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 수도권과 지방의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성과를 인정받는 목포의대 신설을 추진하는 한편, 지방의 의료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역의사제 등을 대표발의 했다.

지방청년을 위한 일자리창출 기여도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목포 신항만 전남(신안) 해상풍력단지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풍력발전보급촉진특별법(원스톱샵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 지역 민생살리기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외에도 김 의원은 저소득 청년 및 청소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법안, 결식아동 급식카드 이용액을 물가상승률 반영해 인상하도록 하는 법안 등을 대표 발의해 청년 및 아동의 권리향상에 이바지한 점 등도 인정받았다.

김원이 의원은 “늘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시는 목포시민께 감사 말씀 전한다”는 수상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간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방 의료인프라 확충 및 민생경제 회복과 일자리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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