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까지 개인 SNS 활동 가능한 대학생 20명 선발

[ 대구=뉴스프리존]서삼봉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역의 숨은 맛집을 찾아 개인 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전담하게 될 제2기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 ‘앞산 프렌즈’를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남구청사 전경/사진=네이버
대구광역시 남구청사 전경/사진=대구 남구청

남구는 공개 모집을 통해 대학생 20명을 선발, 위촉해 오는 4월 말경 ‘앞산 프렌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 이어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게 될 제2기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 ‘앞산 프렌즈’는 남구 숨은 맛집 발굴, 지역 음식 축제 및 행사 참여 지원, 맛집 이용 및 축제, 행사 참여 후 SNS에 사진과 후기 포스팅 게재, 남구 위생행정 업무 홍보 및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한다.

남구는 ‘앞산 프렌즈’ 포스팅 게재 내용을 평가해 활동비 지급, 자원봉사 실적 부여, 우수 활동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할 예정이다.

대구 지역에 거주하는 식품 관련 전공 또는 외식산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4월 18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남구청 위생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숨은 맛집을 찾아내 다양한 소식을 SNS를 통해 널리 알리고,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할 열정적인 대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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