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먹고 사는 민생경제문제에 전념하겠다" 강조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1일부터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대구·경북지역 방문에 나섰다. 이 같은 윤 당선인의 행보는 "당선이 되면 꼭 다시 찾아뵙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다.

상주 중앙시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사진=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주 중앙시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사진=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윤 당선인은 오늘(11일) 경북지역 4개 도시, 6곳을 방문해 "국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은 대통령직을 수행하면서 절대 잊지 않겠다"고 초심을 강조했다.

그동안 많은 대통령 후보들이 당선 후 다시 찾아오겠다는 약속을 건넸지만 당선이 되고 실제 당선인의 신분으로 지역민들과의 약속을 지킨 것은 윤 당선인이 유일하다.

이날 윤 당선인은 안동 중앙신시장, 상주시장, 구미공단 그리고 포항죽도시장까지 지역의 민생과 성장 동력을 돌아볼 수 있는 곳을 두루 살피며 "국민들이 먹고 사는 민생경제 문제에 전념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한편 윤 당선인은 이날 대구·경북지역 방문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을 아우르는 '약속과 민생의 행보'는 계속될 예정이다. 또 윤 당선인은 내일(12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회동이 예정돼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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