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박하선이 ‘SNL 코리아 시즌 2’ 13회 호스트로 출연, 남다른 코믹 내공을 십분 발휘해 화제를 모았다.

박하선 ⓒ쿠팡플레이 제공
박하선 ⓒ쿠팡플레이 제공

오프닝 무대부터 ‘주기자’의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SNL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박하선은 어쩔티비 한 호흡 챌린지까지 성공시키며 단번에 좌중을 사로잡았다.

먼저 디지털 숏 코너 ‘며느라기 TV’에서는 조회수를 얻기 위해 점점 자극적인 콘텐츠에 도전하게 되는 ‘며느라기’ 유튜버로 분한 박하선은 남편을 깜짝 놀라게 하는 리액션 영상을 시작으로 잠든 시어머니 입에 팝핑 캔디 넣기 등 상상 초월 K-시월드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돌어온 블랙 하선’ 코너에서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블랙 하선’ 캐릭터를 재연하는 것은 물론 크루 안영미는 범접불가한 비주얼 ‘김꽃두레’로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을 무아지경에 빠뜨렸다.

또한 ‘복학생이지만 20학번입니다’에서 박하선은 20학번 동기 깜짝 라이벌로 등장, 셋이 함께 조별과제를 하며 권혁수를 둔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고 결국 주현영은 박하선 편을 드는 권혁수를 향해 눈물을 쏟아내며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감정선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처럼 공감대를 자극하는 유쾌한 콩트는 물론 고품격 풍자로 통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SNL 코리아 시즌 2’는 매주 토요일 오직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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