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일교차 큰 봄 날씨...낮 최고 16∼23도

[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일요일도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1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서울 기온은 10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고 강릉 15도, 울산 11도로 오늘보다 3~5도가량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서울 역시 20도로 오늘만큼 따뜻하겠으며 대구 22도, 광주 24도로 예보됐다.

서울 청계천 모습
서울 청계천 모습

그러나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서 대기도 더욱 건조해지겠다.

여기에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기 정체에 국외 미세먼지까지 유입되면서 인천·경기 북부·강원 영서·충청권·전북은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화재에 유의해야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크겠다.

한편, 조업 활동에는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