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는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기념사업 추진위원을 위촉했다.(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는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기념사업 추진위원을 위촉했다.(사진=세종시)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기념사업 추진위원을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세종시는 지난해 시민감동 특별위원회의 과제로 제10주년 기념행사 추진 방향과 내용을 추진하고 총 10가지 희망사업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오는 7월 1일 출범기념일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8월 시민 포럼, 청소년 요리 경연대회 등을 개최하고 세종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참여 가능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는 최근 ‘시출범 1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가졌고 이 회의를 통해 문화, 기록, 홍보, 포럼 분야에 시민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10주년 기념사업추진 위원을 구성했다.

또 10주년기념 행사와 시민포럼의 착수보고를 받으며 추진 방향, 향후 추진 일정 등 기념행사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 추진위원회 위원의 구성을 보면 문화기획분과(7명), 학술분과(4명), 전시홍보분과(6명) 등 총 17명이다.

이들 위원에는 중부대학교 송낙훈 교수, 남서울대학교 이수정 교수, 대전세종연구원 이재민 연구원,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최정빈 강사, 문화기획프리랜서 김향림 강사, 세종시문화재단 김혜옥 본부장, 세종시체육회 배영선 사무처장, 충북대학교 류기철 명예교수, 한국과학기술원 이범진 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안용준 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유광흠 부원장,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홍석하 감사, 충청투데이, 충청일보, 전국매일신문사, 세종시관광협회 강대철 회장, 세종시문화재단 유정규 실장 등이 포함됐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이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고 10주년의 의미를 전국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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