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프리존]박용하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전남 21개 기초단체장 선거구에 대한 공천방식을 확정 했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 재심위원회 모습

민주당 전남도당은 전남 22개 기초단체장 선거구 중 1개지역 해남군으로 현 명현관 해남군수를 단수공천하고 20개 지역에 대한 경선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선이 실시되는 20개 지역은 권리당원 50%,안심번호 선거인단 50%가 반영 되는 국민참여 경선으로 실시한다.

3인 경선이 실시되는 6곳의 후보는 ▲나주시 윤병태,이인준,최용선 ▲광양시 김재무, 문양오,이용재 ▲장성군 김한종, 박노원 ,유성수 ▲영암군 배용태, 우승희, 전동평 ▲무안군 강병국, 김대현, 이정운 ▲신안군 김행원, 박석배, 박우량 예비후보가 대상 이다.

2인 경선이 실시되는 9곳의 후보는 ▲목포시 강성휘, 김종식 ▲곡성군 이상철, 이재호 ▲고흥군 공영민, 박진권 ▲보성군 김철우, 임영수 ▲화순군 구복규, 문행주 ▲장흥군 곽태수, 김성 ▲진도군 박인환, 이재각 ▲영광군 김준성, 이동권 ▲함평군 김경자, 이상익 예비후보다.

1차경선에서 과반 득표가 없을 시 2인 결선투표를 진행하는 지역의 경선 후보는 ▲여수시 강화수, 권오봉, 전창곤, 정기명 ▲순천시 손훈모,오하근, 장만채, 허석 ▲완도군 김신, 신영균, 신우철, 지영배 ▲구례군 김순호, 박양배, 신동수, 왕해전 ▲강진군 강진원, 서채원, 이승옥 이다.

담양군 기초단체장 후보의 경우 심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천이 확정된 21개 지역중 현역 단체장이 공천에서 배제된 곳은 무안군과 장성군, 나주시 등 3곳이다.

민주당 전남도당 관계자는 “이번 경선 후보자 추천은 청년과 여성 및 기초단체장에 도전하는 후보자들에게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후보자 추천 결과에 불복할 경우 48시간 이내에 중안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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