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이 실력 '쉼표 없는 금천 발전' 위한 5대 비전 제시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지난 2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21일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를 선언하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금천구청장 선거 재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민선 8기 금천구청장 선거 재선에 도전하는
민선 8기 금천구청장 재선에 도전하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21일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유성훈 후보 선거사무소)

이번 6.1 지방선거 재선세 도전하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민선 7기 임기 중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신안산선과 대형종합병원 착공을 확정짓고, 금천소방서와 경찰서 등의 공공기관을 이전·유치하는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 민선 7기 임기 중 펼쳤던 정책과 공약들은 시민의 삶 속에 녹아들었다는 평을 받았고, 매니페스토 공약실천평가 3년 SA 최고등급과 함께 3년 연속 청년친화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또 지자체로는 드물게 인권의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특히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의 세일중학교(구 강서중)와 문일고등학교를 졸업한 ‘금천사람’으로 자녀들도 금천구에서 초·중·고를 졸업해 금천구민의 고충과 설움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출마선언을 통해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란 내 고향 금천에서 지난 4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 금천 발전에 결실을 맺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쉼표 없는 금천발전’이라는 선거 슬로건처럼 민선 7기의 실적과 실력으로 민선 8기 금천구를 서남권의 관문도시로 새롭게 도약시킬 것을 약속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 공약으로 ▲지하철·종합병원 시대에 걸맞게 획기적인 지역 발전을 통해 앞으로 가는 금천 ▲배움과 즐거움이 넘치는 미래교육 역사문화도시 금천 ▲이웃과 이웃이 서로 돌보는 복지 건강도시 정다운 금천 ▲행정혁신과 함께 정의롭고 이로운 금천 ▲가족과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금천 등 5대 비전을 제시하며, 금천구청역사 개발과 공군부대 부지 개발, 금광선 연장 문제 등 지역 최대 현안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금천구를 서울의 핵심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구정 현안을 잘 아는 추진력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쉼표 없는 금천발전, 당당한 금천시대를 활짝 열어갈 적임자"라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민선 8기 금천구청장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관내 세일중학교, 문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경영학 학사, 한양대학교 행정학 석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사무부총장, 18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총무본부 부본부장, 김대중 대통령 청와대 비서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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