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환자는 26일, 전국에서 4만 여명은 76일 만에 급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를 기준하여 코로나19 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8만361명으로 전날보다 4만 명 넘게 늘었다.

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사망자는 82명으로 55일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 누적 사망자는 22,325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감소세는 주말 영향이 끝나면서 확진자 숫자가 다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지만, 일주일 전 같은 요일보다는 3만8천여 명이 줄어 전반적인 감소세가 계속이어지고있는 모습으로 지역 발생은 8만345명으로 수도권 46.3%, 비수도권이 53.7% 이다.

특히 유행 감소세에 피해 규모도 줄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0,345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009,865명(해외유입 31,842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총 613명으로 전날 보다 55명 줄어났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6,684명(20.8%)이며, 18세 이하는 16,005명(19.9%)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0,345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76,843.6명), 수도권에서 37,203명(46.3%) 비수도권에서는 43,142명(53.7%)이 발생하였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35,528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3.4%, 준-중증병상 39.2% 중등증병상 21.2%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1.7%이다.

입원 대기환자는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461,401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70,881명(수도권 31,022명, 비수도권 39,859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1,129개소이며,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693개소이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7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0,024개소로, 전국에 10,501개소가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1차접종자 842명, 2차접종자 1,204명, 3차접종자 8,817명, 4차접종자 197,085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23,924명, 2차접종자수는 44,539,235명, 3차접종자수는 33,076,060명, 4차접종자수는 1,034,210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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