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김준경이 드라마 ‘내일’에 캐스팅 됐다.

김준경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준경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로 극 중 김준경은 25세 의대생 청년 ‘탁남일’역을 맡았다.

김준경이 연기하는 ‘탁남일’은 위기관리팀이 맡은 의뢰 사건의 중심 인물로 구련(김희선 분), 준웅(로운), 륭구(윤지온)와 깊은 갈등을 겪는다.

웹드라마 ‘엑스엑스(XX)’에서 동료와 바람피우는 ‘나쁜 XX’ 정규민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으며 이름을 알린 김준경은 첫 장편 영화 데뷔작 ‘69세’에서 주연으로 발탁돼 인물의 이중적인 모습을 다루는 깊이 있는 열연을 펼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한편, 김준경이 출연하는 ‘내일’ 10회는 오는 4월 30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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