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및 지방선거 대비 선제적 예방활동 및 안전관리 강화

[전남=뉴스프리존]이재진 기자= 전남소방본부장이 도내 20개 관서 소방지휘관 회의를 통해 부처님 오신 날 및 지방선거 관련 철저한 예방활동 및 안전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전남소방본부장이 석가탄신일 대비 소방지휘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전남소방본부)
전남소방본부장이 석가탄신일 대비 소방지휘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전남소방본부)

29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본부 영상전략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는 본부 과장 및 일선 소방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 주요내용은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안전관리 철저,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전대책 추진 등 당면 현안업무 공유 및 현장 소방공무원 교대근무방식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전남소방은 부처님 오신 날 및 지방선거 기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투·개표소 1,182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컨설팅을 실시해 안전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소방공무원의 근무방식 개선을 위해 5월중 당비휴 교대근무방식을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김조일 소방본부장은 "다가올 부처님 오신 날 및 지방선거에 대비해 도내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도민 안전확보 및 현장활동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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