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넷마블(대표 권영식·도기욱)은 자사 IP(지적재산권) '쿵야'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쿵야' 애니메이션 관련 이미지 (자료=넷마블)
'쿵야' 애니메이션 관련 이미지 (자료=넷마블)

넷마블의 쿵야는 IP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게임 '야채부락리'를 시작으로 '쿵야쿵야 애니메이션', '쿵야 어드벤처', '쿵야 캐치마인드 모바일' 등 콘텐츠로 확장해왔다, 이번에는 쿵야의 영문명을 'KUYA'로 변경하고 캐릭터 디자인과 세계관을 리뉴얼한 뒤 MZ세대MZ세대(1980~1994년생 밀레니얼 세대와 1995~2004년 출생자 Z세대)와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

쿵야 애니메이션은 숲 속에서 살고 있는 쿵야들의 좌충우돌 일상을 그려낸 코미디·슬랩스틱 장르의 3D 애니메이션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총 50화로 구성된 시즌1을 시작으로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리뉴얼된 쿵야 IP는 애니메이션 외에도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들을 찾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넷마블 스토어에서는 새로운 쿵야 굿즈를 포함, 다양한 제품을 준비중이다. 자원과 쿵야를 모아 섬을 꾸미는 신작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2022년 중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