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개최
- 시군, 산하기관 등도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충남도청 전경.(사진=충남도청)
충남도청 전경.(사진=충남도청)

[충남=뉴스프리존] 하동길기자= 충남도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높이고, 청소년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군 등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오는 31일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를 개최한다.

행사는 스스로 실현해 가는 포부이자 가치 실현의 단계인 ‘동사형 꿈 발표 대회’와 ‘동사형 꿈 웹툰 공모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서관과 홍예공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육성 유공자 시상식, 동사형 꿈 찾기 발표대회, 청소년 숲 조성 등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문화페스티벌이 26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체험부스, 푸드트럭, 포토존, 예술공연 등 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각 시군에서도 각종 캠페인 및 행사 등이 예정돼 있다.

천안시와 아산시는 14일 천안도솔광장과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논산시와 서산시, 금산군은 21일 논산청소년문화센터와 서산문화복지센터,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서 청소년의 달을 기념한다.

이외에도 계룡시(28일), 청양군(28일), 서천군(14일), 홍성군(28일) 등이 청소년을 주제로 한 행사를 준비했다.

도 관계자는 “청소년이 도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청소년이 행복한 도와 대한민국을 위해 다양한 정책으로 지원하고 뒷받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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