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기원, 종자소독 및 파종 등 육묘 시작

파종종자 투입 모습.(사진=충남도청)
파종종자 투입 모습.(사진=충남도청)

[충남=뉴스프리존] 하동길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22년산 벼 우량종자 생산계획’에 따라 순도 높은 원종 및 증식용 생산을 위해 종자소독 및 파종 등 육묘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파종하는 도 농기원 종자관리소 논산분소는 앞서 국립종자원 충남지원 등 4개 기관으로부터 12품종(대방, 해맑은 등), 1430kg(원종 753kg, 증식종 677kg)를 인수했다.

종자관리소 논산분소는 순도 높은 우량종자 생산을 위해 염수선과 종자소독(온탕소독, 침지소독)을 3회에 걸쳐 실시해 육묘 단계에서부터 키다리병 등 종자 전염병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12품종은 선정에서부터 농업인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재배안전성 및 품질향상이 기대되는 품종이다.

김동찬 종자관리소 논산분소장은 “앞으로 종자생산포를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 순도높은 우량종자를 안정적으로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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