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보령 시작으로 6-10월 부여·서천서 프로그램 운영…10일부터 신청 접수

2022 내포 길 위의 인문학 홍보 포스터.(사진=충남도청)
2022 내포 길 위의 인문학 홍보 포스터.(사진=충남도청)

[충남=뉴스프리존] 하동길기자= 충남도서관은 오는 25일 보령을 시작으로 6월과 9월 부여, 10월 서천에서 ‘내포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내포 길 위의 인문학은 도민들에게 지역의 문화유산 및 역사 인문에 대한 다향한 정보 제공과 도서관 이용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향토문화유산 전문 해설사를 선발해 매년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10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보령에서는 충청수영과 해양방어를 주제로 강연, 현장, 사람이 만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령에 이어 6월과 9월 부여, 10월 서천에서 각 1회씩 총 3회를 더 진행한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은 “내포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충남 도민에게 역사 속 인물의 삶과 시대를 공감하는 삶의 길을 눈으로 살펴보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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