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청스(완전청년스타일)창원 "청년에게 진심인 후보"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창원청년 2484명이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창원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완청스 창원(완전청년스타일 창원)의 박준용 영리더스포럼 대표 등은 9일 오전 11시 창원시청 앞에서 ‘청년삶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는 ‘허성무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청년문제를 심각한 사회문제로 받아들이게 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청년들의 삶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청년들의 자존과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는 시장, 창원 청년들의 숨통을 트이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시장으로 가장 적합한 후보는 허성무”라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창원청년 2484명을 대표한 청년들이 9일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허성무 후보 캠프
창원청년 2484명을 대표한 청년들이 9일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허성무 후보 캠프

또 허성무 후보를 지지하는 구체적인 이유로 높은 공약 이행률과 운동화 하나를 신고 어디든 다니는 실천형 시장, 허성무 후보만이 창원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특수한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시장, 창원특례시 출범으로 청년들에 대한 직접 지원을 늘리고 청년부서 신설 등 과감한 청년정책을 실현하는 청년에게 진심인 후보라는 점을 들었다.

이날 지지선언에 올린 창원청년은 박준용 대표를 비롯해 진형익 전 전국청년네트워크 위원장, 신지훈 전 경남청년센터장, 김수연 청년민주평화광장 대표, 정연희 '기후에 귀 기울이는 60초 영화제' 대표, 김하나 전 경남대 총학생회 부회장, 안준범 민주청년포럼 사무총장, 조중호 모티베이션 대표, 류성국 골고루청년연구소 대표, 지상록 김우겸 전홍표 최은하 창원시의원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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