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으로 9일, 21시기준 전국에서 4만 명 대로 나타났다.

중앙대책본부는 코로나19 관련 0시를 기준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4만8천49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2만118명)보다 2만8천373명 늘었다. 휴일이었던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2만여 명보다 2만8천여 명 늘었다.

이날 오미크론의 확산세는 줄어든 가운데 1주 전인 지난 2일 동시간대 집계치(4만9천507명)보다는 1천16명 줄었지만, 2주 전인 지난달 25일(7만5천944명)과 지난주 사이의 감소폭 2만6천437명과 비교하면 감소세가 둔화하는 모양새다.

또, 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에서만(44.7%)으로 경기 1만1천161명, 서울 8천142명, 인천 2천417명으로 총 2만1천720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수도권은 수도권보다 높게 나온 가운데(55.3%)으로 경남 3천319명, 대구 3천145명, 경북 2천826명, 전북 2천359명, 전남 2천303명, 충남 2천168명, 강원 1천828명, 부산 1천801명, 충북 1천790명, 대전 1천547명, 광주 1천515명, 울산 1천321명, 세종 466명, 제주 3832명으로 총 2만6천829명이다.

이날도 21시기준, 4만 명대 숫자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10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모습은 지난 25일부터 일일기준 3만4천361명→8만349명→7만6천775명→5만7천460명→5만568명→4만3천275명→3만7천761명→2만76명으로 지난 지난 2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만1천121명→4만9천55명→4만2천291명→2만6천714명→ 3만9천600명→4만64명→2만601명으로 일평균 3만8천4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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