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1~20일, '학교 맞춤형 안전환경 조성 컨설팅'
- 학교 현장 컨설팅을 통해 위험구역 개선안 마련

대전시교육청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학교 맞춤형 안전환경 조성 컨설팅’을 실시한다.(편집=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학교 맞춤형 안전환경 조성 컨설팅’을 실시한다.(편집=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배성근)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학교 맞춤형 안전환경 조성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학교 맞춤형 안전환경 조성사업'은 학교 사용자인 학생, 교직원이 중심이 돼 안전 취약구역을 찾아 개선해 가는 학교 중심 안전인프라 조성사업으로, 지난 3월 ‘학교 사건・사고 위험구역 안전강화 방안', 즉 각급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위험 유형별 개선사례(9개 유형, 41개 사례)'를 관내 모든 학교에 안내해 학교급, 학교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적용토록 했다.

또한, 교내 위험구역 개선에 어려움이 있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오는 20일까지 지역 내 11개교 26곳의 안전 취약구역에 대한 현장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현장 컨설팅을 통해 학교 안전 취약구역 개선안을 마련하고, 사업비 확보 등 실행방안을 협의하며, 전문컨설팅이 필요한 2개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대전시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교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강화로 안전인프라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안전 취약구역 개선에 어려움이 있는 학교를 다각도로 지원해,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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