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국회의원 “안정근 후보는 오늘 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배방·송악 만들 가장 믿음 가는 인물”

안정근 아산시의원 후보(사진=강훈식 의원실).
안정근 아산시의원 후보(사진=강훈식 의원실).
강훈식 국회의원(사진=강훈식 의원실).
강훈식 국회의원(사진=강훈식 의원실).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정근 아산시의원 후보는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지방선거 아산시 마선거구(배방, 송악) 공식출마를 선언했다. 

“제대로 일하는 시의원! 믿음이 있어 든든한 사람!”이란 캐치프레이즈로 활동 중인 안 예비후보는 4년 전 아산 시민의 선택을 받아 아산시의회에 등원해 집행부에 대한 감시·견제 역할을 했고, 교육·교통·일자리·정주여건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강훈식 국회의원, 오세현 아산시장 예비후보 등을 비롯한 수많은 아산시민들이 참석하여 응원과 축하를 보냈다.

안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으로 “4년 전 ‘우리동네 행복배달’이라는 슬로건으로 배방과 송악 주민 여러분과 소통의 창구를 ‘제가 해보겠다’는 의지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서 “공약을 실천해 가며 정주여건이 변화하는데 뿌듯함을 느꼈다”며 “시작한 사람이 마무리를 지어 ‘오늘 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마을’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스타필드·이케아 유치 적극 추진, ▲배방(장항선 폐철로 부지) 공원화 조속 준공, ▲월천지구-신도시 연결도로 개설, ▲곡교천·천안천 정비사업 추진, ▲송남초·배방초 생태학습놀이터 조성 추진, ▲송악(궁평저수지) 둘레길 연결 및 관광자원화 추진, ▲은수교차로 확장, 국도 39호 4차로 확포장 공사 추진, ▲배방 복합커뮤니티센터, 월천도서관 건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안 예비후보는 배방초, 아산중, 천안고, 호서대 생명학과를 졸업하고, 강훈식 국회의원 비서, 더불어민주당 아산을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을 역임한 검증된 지역의 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강훈식 국회의원은 “안정근 예비후보는 항상 웃는 얼굴로 누구보다 시민과 가까이 지내며 배방과 송악을 변화시킨 가장 신뢰가는 든든한 시의원”이라며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안 예비후보는 배방과 송악에 꼭 필요한 지역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안정근 예비후보의 지방선거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4년 전 ‘우리동네 행복배달’이라는 슬로건으로 배방· 송악 주민분들과 소통의 창구를  “제가 해보겠다”는 의지로 의정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역의 숙원 사업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차근차근 하나씩 해결하고, 만들어 나가려고 노력했습니다.

'청소년문화의집' 통해 아이들의 교육환경에 변화를 주었고, 배방스포츠센터 준공으로 주민 여가활동의 장을 만들었으며, 공수·북수 공용주차타워를 조성해 주변 상권의 주차난 해소 및 주민의 편의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시설을 만들었습니다. 

공약을 하나, 둘 실천해 가면서 주민분들의 정주여건이 변화하는데 나름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소소하지만 주민들에게 꼭 필요했던 자연부락마을의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인 아스콘 포장이나, 농로포장, 운동기구 설치 등을 추진하면서, 자연부락의 정주여건 또한 전보다 더 좋은 환경,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4년이 지난 지금 저에게 다시 기회를 주신다면 8,000명 이상의 주민들의 노력으로 함께 만들어 낸 배방 월천도서관 건립을 추진하여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함께 보고 싶습니다. 

아울러, 4000명 이상의 주민들과 함께 이뤄낸 배방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배방 폐철로 부지 공원화 등을 완벽하게 마무리하여 상점과 아파트만 있던 공수지구에 숲세권을 조성하고 문화와 여가가 있는 살기좋은 공수리로 만들고 싶습니다.

시작은 했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했습니다. 시작한 사람이 마무리를 지어 주민들께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가 되는 마을’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심이 되는 송남초, 거산초, 송남중의 공간혁신사업을 마무리 지어 마을과 학교가 하나의 공동체로 아이들 교육을 책임지는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싶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송악의 궁평저수지를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산책길로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신정호와 버금가는 산책길을 만들어서 송악주민들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분들의 힐링 공간으로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4년의 의정활동을 통해 ‘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이제 그 능력으로 우리 배방·송악을 주민들께서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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