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국회의원 “김미영 후보는 시민들 말을 들으면 결과로 보답하는 후보”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미영(라선거구·1-나) 아산시의원 후보는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은 강훈식 국회의원과 아산을 지역 지방선거 출마자 등을 비롯한 수많은 아산시민들이 참석했고 다가오는 6.1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도전에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김미영 아산시의원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많은 분들을 만났다”며 운을 뗐다.
이어 “감히 제가 우리 지역을 대표해서 일을 하겠다는 것 자체가 송구스러울 정도로 훌륭하신 분들이 많다”며 “지역을 대표해서 일을 한다는 것 보다 우리 일상 속에서 아산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의 손을 맞잡고 함께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훈식 국회의원은 “오늘 개소식에 다른 시의원 예비후보 개소식에서 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기자 여러분이 오셨다”며 “지난 4년 동안 김 예비후보가 누구보다 훌륭하게 의정활동을 했다는 것에 대한 방증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미영 아산시의원 후보는 말을 하면 결과로 만들어내는 후보”라며 “아산신도시에는 지금까지 완수한 숙제 보다 앞으로 풀어가야 할 숙제가 더 많고, 우리에게는 김미영 후보처럼 일 잘하는 일꾼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문화와 교육이 있는 신도시, 미래도시 전문가'란 캐치프레이즈로 활동 중인 김미영 의원은 4년 전 아산시민의 선택을 받아 시의회에 등원해 명품 아산신도시 완성과 KTX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추진 중이다. 사회적 약자, 소외된 시민을 위한 위한 60건 조례를 대표발의 및 개정하고 90% 이상의 높은 공약 이행율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영 아산시의원 후보는 출마의 변으로 “우리 삶의 불편함을 인식하고 바꾸는 수준을 넘어서 보려 한다”며 “청년들 미래 먹거리 위해 미래 산업에 대해서도 준비된 시의원으로 우리 삶의 구석구석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영 아산시의원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명품 아산신도시 완성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곡교천 리버파크 조성 ▲미래차 혁신 클러스터 구축 ▲영재아동발달심리상담 프로그램 지원 ▲여성안심승강장 설치 ▲주택단지 전기차 충전기 설치 ▲장재국민체육센터 조기완공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탕정 3·4공구 연결도로 추진 등을 제시했다.
김미영 아산시의원 후보는 단국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학위 취득 후 호서대학교 자동차 ICT융합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또 제8대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여성위원회 여성위원장, 배방 행복키움추진단 단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