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hy 데이터센터는 16일, '프레시 매니저' 활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대면결제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동형 POS'(Point of sales, 고객·제품관리, 결제지원, 배송경로 확인 단말기)에 누적된 데이터를 활용했다.

hy 프레시 매니저가 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hy)
hy 프레시 매니저가 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hy)

분석에 따르면, 거리두기가 완화된 4월 18일~4월 30일 고객 대면 결제 횟수는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한 60만 건으로 집계됐다. 거래액은 83억 원으로 프레시 매니저 1명당 76만 원을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한 금액이다.

프레시 매니저 1명의 1일 평균 이동거리는 18.5, 455건의 제품을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동 거리는 거리두기 해제 전인 2022년 4월 4일~9일보다 4% 늘었다.

hy 김병근 경영기획부문장은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프레시 매니저 채널의 강점은 빠른 소비자 대응이다. 리오프닝과 함께 다시 활발해진 대면 서비스는 물류 서비스에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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