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광양시새마을금고, 방범 취약지역 CCTV 지원

[전남=뉴스프리존]김영만 기자= 광양경찰서가 관내 상대적 치안 사각지대인 농촌권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해 17일 MG광양시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광양경찰서가 광양시 농촌지역에 대해 CCTV 등 방범시설이 열악한 지역을 선정, 범죄예방진단 및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MG광양시새마을금고는 해당 지역에 방범용CCTV를 설치해 치안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한다는 내용이다.

광양시새마을금고 김재숙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치안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감사하고 앞으로도 광양경찰서에서 추진하는 일등치안, 안전한 광양 만들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장진영 광양경찰서장은 “농촌지역 범죄예방 환경개선에 적극 협조해주신 MG광양시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양시 구석구석에 손길을 뻗쳐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광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