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정책위원장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민생경제 회복 적극 지원하겠다”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의장 성일종)는 17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책공약집 ‘지역을 새롭게 , 시민을 힘나게’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사진=연합뉴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발표한 지방선거 정책공약집인 '지역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는 지역을 새롭게 바꾸는 정책으로 국민에게 희망과 활력을 드리기 위한 실천가능한 약속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정책공약집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을 적극 뒷받침하고 ‘110대 국정과제’ 이행과 보조를 맞추는 정책을 위주로 선정했다.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인 만큼 17개 시‧도별 고유한 특성에 맞춘 정책, 지역경제를 살리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여 지역 발전을 앞당겨줄 공약을 엄선했다.

정책공약집 ‘지역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는 5대 비전, 30대 분야별 약속과 17개 시·도 맞춤형 공약도 함께 담았다.

5대 비전으로는 △ 국민과 함께 활기찬 경제 △따뜻한 동행 행복한 사회 △든든한 나라 튼튼한 안보 △균형발전 살기 좋은 지방시대 △희망찬 미래 신바람 대한민국이다.

또 30대 분야별 약속에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회복을 돕고 중소기업이 제때 제값을 받으면서 성장할 수 있게 하고, 규제개혁으로 기업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게 하며 내 집 마련 기회 확대와 집값 안정, 세부담 완화로 왜곡된 부동산시장을 정상화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와 약자의 손을 잡아드리는 따뜻한 정책, 미래 100년 먹거리를 키우고 양질의 일자 리를 늘리며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살기좋은 농산어촌을 만들어 행복한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공약이 포함됐다.

이번 지방선거 공약 개발을 총괄한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과 국정과제를 기반으로 전국 각지의 의견을 두루 수렴하여 공약을 만들었다”고 강조하며 “생활밀착형 공약, 우리 당의 일꾼들이 실현해낼 지역맞춤형 정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이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으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이번 정책공약집 발간과 함께, 국민의 눈높이에 맞고 피부에 와닿는 정책들을 선별해 분야별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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