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가정 대상, 케이크와 쿠키 만들기 행사 진행
[경기=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4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케이크와 쿠키 만들기 행사인 우리 가족 행복 베이커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총 28가구, 68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의 개성을 표현한 예쁜 쿠키와 다채로운 케이크를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코로나19로 그간 대면 행사가 드물었던 만큼 행사를 통해 아동들과 그 가족 구성원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아이가 스스로 만들고 해냈다는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육자 A 씨는 “가정으로 돌아간 후, 아이와 함께 손수 만든 케이크와 쿠키를 나눠 먹으며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그동안 직장생활로 바쁜 일상 속에서 오랜만에 여유를 느끼며 아이들과 함께 놀아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류윤미 여성가족 과장은 “앞으로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부모·가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영미 기자
ddal32004@newsfre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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