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후보,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와 간담회 개최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이현재 국민의힘 하남시장 후보(전 국회의원)는 지난 16일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와 가진 간담회에서 "임금 차별 해소, 처우개선위원회 설치, 사무실 설치 등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권리 보장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후보는 “사회복지의 저변이 확장되는 가운데 사각지대가 존재해서는 안된다"며 ”복지 전면에 있는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사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건의를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이 후보는 ▲사회복지시설 및 보육 종사자 처우 개선 ▲어르신 일자리 확대 및 센터 신설 ▲장애인 고용지원 인센티브 확대 및 돌봄 SOS 구축 ▲장애인 통합 지원센터 및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설치 ▲어르신 일자리 확대 및 센터 신설 ▲스마트 시니어 교육 확대 및 어르신 놀이터 신설 등을 포함한 하남형 사회 안전망 구축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이번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김상호 후보와 국민의힘 이현재 후보는 연세대 선후배 사이로 현 시장과 전직 국회의원의 맞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