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박비, 체험비, 식비 등 부담 없는 신개념 힐링 여행 -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홍보 전단.(자료=서산시청)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홍보 전단.(자료=서산시청)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가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시는 6월 5일까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나를 위한 힐링,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서산시 외 거주지를 둔 내·외국인으로, 팀별 4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가족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 동반 시 만 19세 미만도 참여 가능하다.

최대 6박까지 ▲숙박비 6만원(팀별 1박) ▲체험비 2만6천원(1인당) ▲식비 2만4천원(1인당)을 지원한다.

희망 시 서산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travelinseosan@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참여 동기와 여행계획, 홍보 효과 등을 고려해 6월 7일 대상을 선정하며, 선정된 자는 여행 시 자신의 SNS를 통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면 된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했다”며 “SNS를 통해서도 서산 관광의 진면목을 체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 25팀 선정하고 하반기 중 25팀을 추가 접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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