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 중소기업·소상공인 맞춤형 금융 컨설팅 지원

[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현대커머셜은 1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상환 지원 프로그램 및 종합 금융 컨설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커머셜은 현재 단기 유예, 원금 유예, 기간 연장 등 상환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경영이 악화된 고객은 채무 승계, 유휴 차량 매각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에서 활동하는 산업재 전문인력을 활용해 고객의 상환 여력과 납입 계획에 맞춰 유예 기간과 납입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종합 금융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현대커머셜은 상생을 추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