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구교환이 ‘에스콰이어’를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구교환은 포멀하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으며, 각 씬의 무드와 착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집중력으로 빠르게 오케이 컷을 이끌어 냈다.
백상예술대상에서 ‘D.P.’로 TV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구교환은 “신인상은 늘 응원처럼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D.P.’의 한호열 캐릭터에 대해 그는 “유머의 힘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은 친구라서 나도 아주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말했다.
최근 공개된 ‘괴이’ 정기훈 캐릭터에 대해 구교환은 “내게 희극과 비극은 늘 공존하는 것 같다”며 “연기 접근법에서는 감정을 정확히 분류하는 게 오히려 더 어렵다”고 말했다.
구교환은 최근 연출한 단편 영화에 대한 이야기, 인간을 관찰 하고 싶어하는 연출 철학, 최근 활동 방향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 했다.
한편, 구교환은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영화 ‘탈주’, ‘신인류 전쟁: 부활남’에 잇달아 캐스팅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성종현 기자
sung0951@newsfre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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