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화성시는 2022년 건전지 수거함 배부 사업을 오는 23일부터 소진시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폐건전지 수거함은 5000개이다.
 
이 사업은 가정 내 방치된 폐건전지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자원재활용률을 높여 환경오염을 막기 위함이다.

화성시는 2022년 건전지 수거함 배부 사업을 진행한다.(사진=화성시)
화성시는 2022년 건전지 수거함 배부 사업을 진행한다.(사진=화성시)

화성시는 폐건전지 500g은 새건전지 1세트, 종이팩 500g은 화장지 1롤로 교환 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사업도 지난 1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4월말까지 폐건전지 60톤, 종이팩 총 30톤이 수거됐다. 

정승현 자원순환과장은 “버려지는 폐건전지는 화학물질 유출로 환경오염을 유발한다”며,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유용한 자원인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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