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 분야 전문성 향상위해 마련...

충남교육청은 3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된 도내 보건교사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3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된 도내 보건교사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사진=충남교육청)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충남교육청은 지난 3월 1일 신규 임용된 도내 보건교사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외부전문가 강의를 통해 응급처치 분야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연수(이현정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소아응급센터장) ▲함께 만들어가는 충남보건교육 이야기를 통한 선배 보건교사와의 나눔 시간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졸업 후 바로 발령받아 보건교육과 응급처치, 관련 행정업무를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선배 보건 선생님들이 친절히 자문상담을 해주셔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자문활동에 열심히 참여해 직무역량을 꾸준히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교육청은 신규 보건교사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성과 다양한 실무경험이 있는 선배 보건교사를 ‘보건·흡연예방교육 지원단’으로 위촉해 매주 목요일 오후 비대면 연수와 자문상담 활동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