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상시 운영, 자연 속에서 지친 심신 힐링 시간 제공

[전북=뉴스프리존] 주남진 기자=익산시는 무료 숲해설 프로그램을 웅포 산림문화체험관 일대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익산시, 숲바람 솔솔~ 자연이 주는 이야기(사진=익산시청)
익산시, 숲바람 솔솔~ 자연이 주는 이야기(사진=익산시청)

숲해설가와 차를 마시며 해설을 듣기도 하고, 10인 이하의 소규모 체험객들을 위한 간단한 체험활동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웅포 산림문화체험관 일대는 숲해설은 물론 웅포 최북단 녹차밭과 웅포 곰돌이 유아숲체험원도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요소가 가득하다.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에는 약1만 3천여평의 면적에 분류수목원, 유용식물원, 생태식물원, 4계정원, 온실로 구분되어 다양한 목본류·초본류에 대하여 학습할 수 있고, 언제 방문해도 계절별로 각각 다른 숲해설을 들을 수 있어 이용객들이 즐겨 찾는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숲해설 프로그램은 작년 기준 2천5백여명이 이용했다”며 “올해도 자연속에서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도록 숲해설 프로그램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 방법은 운영시간(10시·11시·14시·16시)에 웅포 산림문화체험관 앞 쉼터와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 관리사 앞에서 만나 숲해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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