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엄사4거리 지하에 위치한 엄사문화쉼터 내 지하도갤러리에서 ‘제4회 향토문화예술 작품전’을 개최한다.(사진=계룡시)
충남 계룡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엄사4거리 지하에 위치한 엄사문화쉼터 내 지하도갤러리에서 ‘제4회 향토문화예술 작품전’을 개최한다.(사진=계룡시)

[충남=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충남 계룡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엄사4거리 지하에 위치한 엄사문화쉼터 내 지하도갤러리에서 ‘제4회 향토문화예술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룡시에서 추진하는 ‘제4회 향토문화예술 작품전’은 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지난 2019년 처음으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예술 행사의 취소 등으로 답답했던 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기간 중 미술작품은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시화작품은 6월 9일부터 18일까지, 사진작품은 6월 19일부터 6월 29일까지 작품별로 10일에서 12일씩 총 33일간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 내용으로 ▲미술작품(서양화, 한국화, 공예 등) ▲사진작품(창작, 풍경) ▲시화작품(시화) 등 총 10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사)한국예총 계룡지회 김연우 지회장은 “향토문화예술 작품전을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엄사문화쉼터 지하도 갤러리에서 개최하게 되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지역의 예술가들에게는 또 다른 창작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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