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법인 담당 공무원·종사자 교육 전문성 및 접근성 강화 위한 노력

[경기=뉴스프리존] 주영주 기자= 경기도가 사회복지법인·비영리법인 담당 공무원과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5월 23일부터 올해 총 6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비영리법인 종사자 및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사진=경기도청)
비영리법인 종사자 및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사진=경기도청)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2018년부터 교육사업 위탁을 통해 비영리법인의 공공성과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자, 법인 종사자 및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교육생들의 교육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사례 및 주요 쟁점 중심의 심화과정 확대 ▲온라인 교육 콘텐츠(GSEEK) 개발을 통한 평생학습 및 상시 교육체계 구축 ▲접근성 강화를 위한 북부센터 교육 신규개설 등을 통해 교육의 방향성 전환 및 전문성 강화를 추진했다. 

23일 사회복지법인·비영리법인 담당 공무원 기본과정은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송근창 사무총장, 시니어&주니어 아카데미 협동조합 신승태 이사장 등 해당 분야 실무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도, 시·군 및 담당 공무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법인·사회복지시설 이해와 관리 및 재무·회계 규칙을 교육했다. 

윤영미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올해 비영리법인 담당 공무원·종사자 교육은 법인의 재무회계 분야, 개정 노동법 등 심화 과정 확대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했다”며 “하반기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교육 접근성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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