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급식·안전한 먹거리 정책 반영할 든든하고 검증된 후보”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부산지역 39개 먹거리 단체가 지난 23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부산먹거리연대 준비위원회, (사)소비자기후행동 등 부산지역 39개 단체와 활동가들은 이날 오후 4시 김석준 선거캠프에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 선언을 통해 “김석준 후보는 친환경 급식의 중학교까지 확대 지원, 부산시교육청 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금지 등 우리가 요청한 사항을 수용키로 약속했다”며 “김석준 후보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정책적 의지를 적극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부산 먹거리단체 대표들은 또 “김석준 교육감 후보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채식교육 실천 △채식 급식선택권 보장 △유전자 변형없는 식재료(Non-GMO) 학교급식 지원 확대 등에 대해서도 정책 수용을 약속했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질 믿을 수 있는 후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김석준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최슬기 기자
madapplepi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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