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국제정구장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초등부와 중등부 선수단 20명을 대상으로 대회 준비를 위한 훈련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국제정구장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초등부와 중등부 선수단 20명을 대상으로 대회 준비를 위한 훈련에 도움을 주고 있다.(사진=안성시)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국제정구장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초등부와 중등부 선수단 20명을 대상으로 대회 준비를 위한 훈련에 도움을 주고 있다.(사진=안성시)

감독과 선수단이 재능기부의 취지로 1대 1 맞춤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올해에도 제43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및 복식 3위, 제100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혼합복식 우승 및 3위로 입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마치는 대로 충북 옥천에서 개최될 제58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초등학교, 중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 선수들이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초·중 엘리트선수는 물론 안성시민에게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초·중 선수단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은 이달 27일까지 국제정구장에서 매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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