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직 부패 위험도 분석 및 신뢰문화 만드는 솔루션 제안, 청렴액자 만들기도 진행

[경기=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가평군(군수 권한대행 최민성)은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해 군수, 부군수, 국장, 부서장 및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가평군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사진=가평군청)
가평군 간부공무원 청렴교육 (사진=가평군청)

전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2등급을 받으며 청렴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가평군은 기관 내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의 날 운영, 청탁 금지 모의훈련, 청렴콘서트, 부서별 청렴활동 평가 등 일상 업무 곳곳에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을 통해 고위직 부패 위험도 분석 및 신뢰문화를 만드는 솔루션을 제안했고, 이해충돌 방지법의 주요 내용과 사례 설명 강의와 함께 청렴액자 만들기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만든 청렴 액자는 각 사무실에 비치, 스스로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가평군은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간부공무원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해 청렴을 생활화하고,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가평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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