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0세 이상 만 65세 미만 관내 또는 인근 타시군 거주 중장년 대상
기본 과정과 심화과정 참여 가능, 교육비 전액 무료

[경기=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양주시(양주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은현면 소재 서정대학교에서 실시되는 인생 이모작 중장년을 위한 행복캠퍼스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주시 행복캠퍼스 수강생 모집 전단지(사진=양주시청)
양주시 행복캠퍼스 수강생 모집 포스터 (사진=양주시청)

이번에 모집하는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인생 후반 생애전환기인 중장년(5060) 세대의 인생 설계를 위한 상담, 교육, 취·창업,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 중장년의 자아실현과 행복한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중장년 맞춤 복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복캠퍼스 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만 65세 미만 관내 또는 인근 타시군에 거주하는 중장년으로, 기본 과정과 심화과정에 참여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또한 커뮤니티실, 공유사무실, 멀티휴게실 등 행복캠퍼스 전용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대학교 도서관, 헬스장 학교 식당 등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6월 9일까지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 서정센터’ 네이버 카페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행복캠퍼스 서정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강신청시 기본과정에서 필수(9시간)와 선택(6시간) 총 15시간 이상을 선택한 후 심화과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심화과정은 1인당 1강좌만 수강할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상대적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중장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및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리뉴얼 공간을 마련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통해 많은 중장년이 앞으로의 삶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궁금한 사항은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 서정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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