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 전경.(사진=청양군청)
청양군청 전경.(사진=청양군청)

[충남=뉴스프리존] 전영철기자= 충남 청양군은 관내 주요 산지태양광 발전시설 30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5월 한 달 동안 민원봉사실 공간정보팀과 복합민원팀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수로, 집수정·맨홀, 절토사면상태 등이며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사각지대 점검에는 드론을 적극 활용했다.

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산지태양광 발전시설 점검을 실시 중이며 기존 육안 점검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2021년부터 드론 기술을 접목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은 디지털 자료로 보관해 시설물별 안전관리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앞으로 관계부서와 협의해 다양한 구조물 점검에 드론을 투입해 스마트 행정에 앞서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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