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 “힘있는 집권여당 시장만이 GTX 하남연장, 5철시대도 완성”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오는 6.1 지방선거 사전투표(27,28일)를 앞두고 이현재 하남시장 후보 선거유세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기현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25일 국민의힘 김기현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이현재 하남시장 후보 선거유세를 펼쳤다.(사진=이현재 후보 선거사무소)

이어 김 위원장은 “이번에는 이 후보가 약 3~4조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K-스타월드'라는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려고 한다”면서 “K-스타월드에는 마블시티, 세계적 영화촬영장, K-POP 공연장 등이 조성된다면 하남이 K-컬처의 중심이자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게 될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K-스타월드'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추진되려면 경기도와 정부의 각종 인허가에 대한 도움이 필수다”라면서 “윤석열 정부와 집권여당의 힘으로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 정부의 중점과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GTX 하남연장과 하남 5철 지하철 시대를 누가 해결할 적임자인지 하남시 유권자 여러분들께서 현명하게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힘있는 집권 여당의 후보와 국민의힘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하남시 현안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스타월드' 공약은 이현재 후보의 대표공약으로 하남 미사섬에 아이언맨 등 13개 캐릭터로 조성되는 테마파크 ‘마블시티’, ‘넷플릭스’, ‘디즈니’, ‘구글플러스’ 등 OTT사들에게 제공되는 영화 촬영 스튜디오, K-POP 공연장 조성 등 약 3조원을 투자해 조성될 계획이다.

한편 'K-스타월드' 공약은 국민의힘 이현재 후보와 민주당 김상호 후보자간 그 실현가능성을 놓고 '갑론을박' 공방전을 펼치며, 이번 지방선거 최대 이슈로 급부상해 향후 선거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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