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 조치 역량 강화, 대응체계 구축 의무사항 등 -

중대재해예방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모습.(사진=서산시청)
중대재해예방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모습.(사진=서산시청)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는 26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서산출장소 유훈종 근로감독관을 시청 대회의실로 초청해 관련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부서장, 관리감독자, 사업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수립한 부서별 중대재해예방 안전계획의 안전보건 조치 역량을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유훈종 근로감독관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사항 ▲산업재해 주요 사례 등을 설명했다.

특히, 현장에서 일어났던 사례를 중심으로 질의응답도 가져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은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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