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21개 전 종목, 중등부 36개 전 종목 출전...금메달 27개, 7위 이상의 성적 목표

전국소년체전 하키선수단 모습.(사진=충남교육청)
전국소년체전 하키선수단 모습.(사진=충남교육청)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충남교육청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 804명의 선수가 충청남도를 대표해 출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초등부 21개 전 종목, 중등부 36개 전 종목에 선수단이 출전한다. 선수단 규모는 선수 804명, 임원 397명 총 1201명이 참가한다.

충남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7개로, 7위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스포츠 적성검사 ▲고가장비 지원 사업 ▲저소득층 학생 선수 지원 ▲체육인재 선발대회 ▲학생선수 기초 학력 지원 ▲학교운동부 교육 강화 등 학생선수가 인권이 존중되는 환경에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완택 체육건강과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심히 노력한 학생 선수들 덕분에 지난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리 선수단은 유례없는 호성적을 거뒀다”며 “올해도 도민분들의 열성적인 응원과 우리 교육청의 튼튼한 뒷받침을 바탕으로 학생 선수들에게 의미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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