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잇따라 오산 유세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뉴스프리존 미디어 뉴스센터 김경훈입니다. 선거 현장을 찾아 이모저모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마자 모두의 목소리를 담아내 기가 쉽지 않습니다. 전국동시 지방선거 소식입니다.  경기권 유세 현장에서 김정순 기자가 전합니다.  

[오산=김정순 기자]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30일 오산을 찾아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가 내세운 공약을 집권 여당에서 함께할 것이라며 힘을 실어줬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의 공약은 오산랜드마크 건립과 경부고속도로 하늘휴게소 등입니다.

이준석 대표와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오산 세교 3지구 개발 재지정 추진과 분당선 전철 오산대역에서 세교 2지구와 3지구를 연장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국민의힘)

-"환승전철이 오산대역까지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 분당선 전철을 세교2지구 3지구까지 연장해 달라는 것도 우리 대통령 공약으로 채택해 주셨습니다."

앞서 이준석대표와 이권재 후보는 오산시와 화성시 일부를 맞바꾸는 이른바 광개토대왕 정책공약과 관련해서도 실생활권과 맞지 않는 불합리한 행정구역을 개편하거나 확대 추진하겠다는 경기남부 실천공약에 대해 협약을 통해 추진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앞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도 무박 5일 3일차 일정을 오산시 운암일대에서 야간순찰을 돌며 주말 밤을 즐기는 오산시민들과 자영업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은혜 도지사 후보는 “윤석열정부와 국회가 소상공인 자영업자 손실보상금 1인당 최대 1천만원을
30일부터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국회에서 추경 62조원이 통과된 것을 염두에 두고 한 말 같습니다.

이와같이 오는 6월1일 선거 하루전인 5월 말 내일까지 여야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자들과 지원유세 총력전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경기남부에서 뉴스프리존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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