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DL건설은 정규직 70명 규모의 신입사원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4년제 정규 대학교 이상 기졸업자, 올해 8월 졸업 예정자가 대상이다. 자격은 학점 3.0 이상 (4.5 만점 기준)이며 입사 예정일은 8월 1일이다. 지원서 제출 마감은 12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건축 ▲설비 ▲전기 ▲안전이며 최종 합격자는 전국 현장에 배치된다. 채용 우대사항은 ▲전역(예정) 장교 ▲직무 관련 자격증·수상 경력·인턴 경험 보유자 ▲국가등록 장애인 및 국가보훈 대상자다. 전형은 서류, AI(인공지능) 종합 역량 검사, 면접, 채용 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경력사원은 ▲건축시공 ▲건축공무 ▲설비시공 ▲전기시공 ▲토목시공 ▲안전관리 분야다. 모집 분야별 기준 이상 자격을 충족해야 하며 서류 접수 마감일은 9일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 검사, 면접, 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개채용은 하반기 대규모 신규 현장 착공에 따른 소요 인원을 조기 확보하고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업계 탑(Top)10 도약을 이끌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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