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당선인 “다산의 실학정신, 민생 위주의 실사구시 정책 펼칠 것"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3일 오후 2시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다산 정약용 생가를 방문해 묘소를 참배하고, 다산 정약용의 철학과 생각을 경기도정에 담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당선인은 "다산 선생의 실학 정신은 계파 싸움을 뛰어넘어서 그 당시 백성을 위한 마음으로 정치를 하고 민생을 돌보는 것"이라며 "도정을 살피고 경기 도민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진영 논리를 뛰어넘어서 오로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 당선인은 "앞으로 도정을 펼치는데 있어서 다산 선생의 철학과 또 생각을 담고 싶다"라며 방문 목적을 밝혔다.
특히 김 당선인은 6.1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민주당의 개혁과 변화, 이를 통한 대한민국 정치의 변화와 정치교체를 이루는 씨앗으로서의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최문봉 기자
happyhappy69@daum.net
SNS 기사보내기
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