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KCC(대표 정몽진)는 5일, 파주시, 파주시청소년재단와 함께 파주시 적성면 한우마을에서 '온세대 숲으로'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지역재생 사회공헌 사업 '꿈꾸는 숲으로'의 벽화마을 조성을 축하하고 환경의 날을 기념한 행사였다.

KCC는 지난달 관련 기관들과 '꿈꾸는 숲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우마을에서 마을환경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벽화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온세대 숲으로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CC)
온세대 숲으로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CC)

지역 주민 대상으로 음악가들의 공연과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KCC 페인트로 그린 벽화 속 숨은 그림 찾기 행사도 열렸다. 가족사진 무료 인화, 어르신 교복 착용 등 참여형 이벤트도 개최됐다. '27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 체험부스와 리사이클링 활동도 마련됐다. 재사용 가능한 물품 선물과 함께 가족화분 만들기, 환경 장난감 만들기, 미세먼지 제거식물 만들기 환경 체험부스를 열었다.

KCC 관계자는 "꿈꾸는 숲으로 사업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청년창업문화예술공간 조성까지 마무리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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